소나무 클러스터

스타트렉 비기닝/다크니스/비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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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커크스팍 육쌍둥이 낳앗슴 뉴벌칸 번영을 나는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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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로카라 커미션 백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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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내 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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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죽고 싶다

어디 멀리 조용한 데서 카라마츠 사랑해 외치고 뛰어내리고 싶다







카라마츠

보이조지 톳티때문에 톳티뽕에 부글부글 차올라서 헤헿...톳티....ㅎ헤헿흐헿 톳티 그려야지 톳티.....하면서

오늘 작화도 다 팽개치고 톳티 그리고 있었는데



아!!!!!!!

카라마츠 진짜 부동의 최애캐

미친 널 막 보쌈해와서 평생 그냥 카나리아처럼 가둬놓고 목소리만 내라고 시키고 싶다

목소리 뭐 이렇게 멋있는 것.....???ㅠㅠ??

나캄 성대에 꿀을 발랐나.....

아 지금 락스타무츠고 뽕이 밀물썰물처럼 맘에 들어왔다가 도라마츠때문에

아 진짜 애니 끝났는데도 뭐 이렇게 많이 떠먹여주는 거야.....

2기 내라 제작진 미친놈들아.....

이럴 거면 2기를 주라고

그냥 새 일러 하나만 떠도 숨을 못 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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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무츠고라니 이이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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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작가님도 스타일 너무 좋아

트위터 팔로까지 함.......

너네 진짜 않 끗나면 않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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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마츠상 25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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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오늘 여기가 내 무덤이다

안 그래도 ㅁㅊ

야구하는 육둥이가 보고 싶어서

그려야지 그려야지 했었는데

와... 와 세상에 미친 감사합니다....

처음엔 카라마츠가 3루수였나...?? (사도란나)

그래도 배터리가 속도마츠인 것도 귀여웠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투수 교체할 때 누가 할래? 하는데 카라쮼 지가 하겠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쵸로마츠가 쿨하게 무시하고 포수 시켜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리가또오오오오오오옥고자이마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악스ㅡㅡㅡㅇ으ㅡ으

으어어으어우으ㅡㅡㅡㅡ어어

캐쳐 카라마츠라니 오늘 난 죽는다

여기가 내 무덤이다

저 홈플레이트 밑에 내 뼈를 묻어주오....

나캄 ㅠㅠㅠ 솔직히 저거 녹음하면서 타카야 생각했을 거야 분명 엉엉

존나 좋았다 진짜... 소리 지르고 싶었음...

수륙배터리 재목배터리 엉엉엉엉

애들 반팔 입어서 팔 가는 것도 진짜.... 제정신쟈나이.......

이러니까 더더욱 여름에 유카타도 입고 소나무 반팔티 입고 해야된다고

2기 발표 해달라고 얼른 제발

사람 하나 살려주세요 엉엉엉

고체형 진지 리뷰는 네이버 블로그에 따로 적었으므로 티스토리에는 액체형 내 맘 가는대로 의식의 흐름으로 리뷰한다

포수 카라마츠 ..... ㅁㅊ

카라마츠 코스튬 중 제일 좋아하는 3대장이 완성됐다 점슈-신품-포수 ㅠㅠㅠㅠ

카.....포수.............

타카야 생각나서 뻐렁차지 아니할 수가 없었고.....

난 이거 가지고 분명 또 야구청춘물 만화를 한편 그릴 것이고..........

카라마츠는 무조건 포수인 것이고 엉엉

나캄 진짜 사랑합니ㄷㅏ

타카야도 사랑하고 카라마츠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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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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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숨 자고 천천히 곰곰히 되짚어봐도 2기가 나올 각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

2기가 나오면 지금 전개상 신캐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원작가 생탄 기념 애니가 무색해질 게 뻔함

거기다 아무리 애니여도 현실성 개연성을 갖다버리면 스토리가 퇴색할 수 밖에 없는데

지금 전개에서 쵸로마츠가 갑자기 사표? 카라마츠 구직 활동 포기? 톳티 이치마츠 집으로 귀환하고 쥬시마츠 알바 사표?

이렇게 되면 오히려 충격으로 범벅이 된 팬덤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될 듯

지금으로써 최고의 전개는 아마... 오소마츠까지도 정신을 차리고 형제들과 화해하고

그리고 제대로 된 어른이 되기 위해 사회로 한걸음 내딛는 것 뿐일 것 같다

나는 어쩌면 이 니트타치 무츠고를 보면서 지금 나 자신을 이입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늘상 투닥거리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는 귀여운 형제들을 보면서

일하기 싫다 누군가에게 부양받고 싶다고 당당히 외치는 이 니트들이 마치 내 진짜 속마음같다고 생각한 것일지도

그런데 이 녀석들을 보면서 안주하고 있던 나는 제쳐두고 이 녀석들은 착실하게 성장해버린 것이다

아들내미를 보는 기분이라고 했었는데 이번만은 절친한 소꿉친구가 떠나는 느낌

그래 오오후리는 캐릭터들이 성장할 수록 뿌듯한 게 정말 엄마같은 마음으로 보고 있는 거라면 오소마츠상은 사실 소꿉친구라는 느낌이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아쉽지만 우리 모두 언젠가 헤어져야 하겠지 그렇지만 그게 진짜 끝은 아니야

오소마츠상 2기가 안 나오더라도 계속 내 맘속의 본진으로 남겨둘 것 같다

멘붕과 동시에 이런 깨우침을 받게 될 줄이야

어제는 추스리지 못하고 마냥 슬프기만 했는데 이제 좀 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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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마츠상 24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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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혀 웃을 힘이... 나지 않아서....

쓸쓸하게 리뷰 적어봄........

팔이 시릴 정도로 체온이 내려간 게 느껴진다.....

진짜 진짜 중3때 오오후리 이후에 내가 일애니에 이렇게 미쳐서 덕질한 게 처음인 것 같은데

정말 성인이 되고 처음 덕질한 거라 돈도 돈대로 시간도 시간대로 양껏 쏟아부어서 좋아했다

어떤 병크에도 굴하지 않고....

아들내미 여섯을 보는 기분으로.......

근데 너희때문에 기어코 이렇게 우는 날이 오는 걸까.... 이러지 않을 순 없는 걸까

너희 덕에 매주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진귀한 경험을 했었지..........

매주 월요일에 개그와 귀여움으로 힐링 받는 삶의 낙이 생겨 정말 좋았다

근데 오늘 이렇게 급전개로 충격을 줄 줄은 몰랐지만...

진짜로 전혀 예상 못했어.......

솔직히 지금 다 못 알아들은 상태에서도 이렇게 허하고..... 우울해졌는데

자막으로 보면 정말 울 것 같다

나 9화 사랑하는 쥬시마츠도 울었단 말이야

쥬시마츠..... 쥬시마츠 미소 때문에 기절할 뻔 했다

밤중에 달빛 받으면서 이력서 쓰는 차남 진짜 죽는 줄 알았다

모르겠슴다

이젠 어떤 결말 어떤 엔딩이어도 2기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없으면 난 울어버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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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짤

잡지 연재분짤


얘네가 사춘기 남고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이런 이과계 남자한텐 저런 돌직구만이 결정구인 것이다........

이제 아베는 드디어 경지에 도달하고야만 것입니다

아베가 23권에서 무려! 무려!!!!!!!

3페이지나 미하시 말을 잠자코 들어줬어요 한장 반이나 묵묵히 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 둘 어떡할 거냐........

서로 경기 중에 술술 대화가 오간 것만으로도 자기들끼리 감격하고...ㅠㅠㅠ

고맙다, 미안하다 한 마디에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미하시도 미하시고

자길 이렇게까지 신뢰해주나 혼자 못참고 찡~하고 마는 아베도 아베다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베 토세이전때는 눈물까지 찔끔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힐링 요정 미하시 ㅠㅠ

그리고 이제 슬슬 다시 조명되는 미하시의 구위 이야기

이렇게 소심하고 겁많은데도 투구에 대해서만큼은 굽히지 않고 고집을 부려왔던 미하시가

아베와 제대로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좀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게 되자 다시 한번 용기를 낸다 ㅠㅠ

구속도 올리고 제대로 된 직구를 배우겠다고.....

물론 늘 그랬듯 언성부터 높혔던 아베지만 이번만큼은 좀 더 미하시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치지 않게 할 것, 혼자 무리하게 연습하지 말 것...

ㅠㅠ미하시와 정말 좀 더... 마음에서 우러나는 위해주는 마음이 보여서 너무 사랑스러웠다 이 배터리....ㅠㅠㅠㅠ

미하시도 아베가 걱정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 저 장면 진짜 너무 귀여워서 찍을 수 밖에 없었음 ㅠㅠㅠ흑흑

이렇게 미하시를 좀 더 배려할 줄 알게 된 아베지만 (오키의 지적 이후로 정말 언성 높이는 횟수도 현저하게 줄었고)

그치만 하루나와의 과거는 청산되어도 아베의 성격적인 부분에서.....

아직 고쳐나가야할 부분이 많이 보였다

분명 히구치여사 스타일에 그것도 개선이 되어가는 모습이 보여질 테지만....

전지적 아베 시점에서 보느라 니시우라 배터리 얘기만으로 벌써 이만큼 글이 나옴

기타 진행 상황을 이야기해보자면

정말 설상가상으로 미하시도 시노오카를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ㅅㅂ 그것만은

그리고 이젠 대놓고 짝사랑 스타트한 하나이 ㅠㅠㅠ 힝 캡틴 힘내....

하나이의 홈런 정말 스테끼했다..... 진짜... 진짜 감동했다

그리고 토세이전 후반부 이후로 처음으로! 무사시노전 후반에 너무 긴장감 넘쳐서 페이지 촤락촤락 넘겨가며 봄 ㅠㅠ

아키마루 너 이녀석 ㅠㅠ 악송구로 아베 머리 맞추질 않나 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그런 정신 없는 와중에 아베 세이프한 집중력 너무 멋있어서 또 반함....

헤롱헤롱할 법도 한데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미소지으며 나오쟌 ㅠㅠㅠㅠㅠㅠ

아키마루의 박탈감에 대해 좀 더 깊이 다뤄지면서 아키마루 안에서도 변화가 일어날 것을 암시하며 무사시노전 성공적으로 마무리

다음은 대망의 추계대회 본선

사실 스포로 이미 경기 결과는 알고 있지만... 그 사이에 또 니시우라 멤버들은 어떤 일을 겪게 될지....

그리고 하나이가 드디어 공식전에서 4번을!!!!! 아 쓰고보니 사키타마전에서도 4번이었네;;;;

하지만 그건 타지마의 부상때문이었으니까 제대로 된 첫 4번!!!!!

넘나 기대되는 것 ㅠㅠㅠㅠㅠㅠㅠㅠ

니시우라 힘내라... 졸업까지 응원할 거임

끠야아아아아아악 그리고 드디어 띠지에 슌 등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슌이다 슌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유키히로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엽쟌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카에구치랑 온도차 봐라 표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너스만화에서 밝혀진 사카에구치의 니시우라 야구부 입부 과정 보고..... 진짜 너무 애잔했다

엄마에게 보여줄 수 없는 야구는 재미 없다고 생각했다니......... ㅠㅠ 지금 이렇게 반짝반짝하고 있는데....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한명만 있었다는 부원...의 죽음에 대해서 하나이&타지마와 이야기할 때도

사카에구치가 죽은 사람으로 인해 다시 일어날 계기가 되거나 좌절에 빠지거나 하는 거라고.... 얘기하는데.....

본인 이야기를 담담하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슬펐다..........

사카에구치 언제나 내 맘 속 차애캐야....

머위요정 번트왕자님.....ㅠㅠㅠ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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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20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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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감동 감동 또 감동....

20권은 토우리와의 합동 연습 시합

그런데..... 아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미하시 진짜.... 너무 빛난다.....

넌 지금 빛나고 있어.....ㅠㅠㅠㅠㅠㅠ

미하시 진짜....하 ㅠㅠㅠ 널 어째야 하니

미하시 미하시 미하시이이이익

미하시가 아베의 의논 상대, 의지할 수 있는 상대가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지금 3~4권에 걸쳐 가장 발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는데

20권에서 그것이 max......

미하시는 연습시합에서 토우리의 귀요미 ㅠㅠ 쇼마의 부상을 목도하고 '지금 같이 야구를 즐기고 싶은 상대와 언젠가 헤어질 수 있음'을 깨닫는다

아주 지극히 당연한 사실이지만 그동안 잘 생각하지 못했던 그 사실을.....

자신은 아베와 배터리를 이루는 것이 가장 좋고 자길 믿어준 아베와 야구를 하는 것이 즐겁다

하지만 아베랑 같은 팀에서 함께 야구할 수 있는 시간은 2년 밖에 남지 않았다

미하시는 이런 중요한 사실을 깨닫고 옛날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던!!!!

잠든 아베를 깨워!!!! 이야기한다

이젠 다치면 안 된다고..........

남은 시간은 2년 밖에 없다고.......

ㅠㅠㅠ...........그래 타카야 새겨들으렴

이제 두번 다시 다치면 안된다잉!!!!ㅠㅠ

하 ㅠㅠ진짜 미하시 ㅠㅠㅠㅠ

너때문에 나까지 감동 힐링 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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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휘두르며 1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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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 속표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시우라 멤버들의 첫사랑 얘기라니 반칙이었다아아아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

무사시노 후일담인 줄 알고 방심하고 보다가 막컷에 후려치기 당함

타카야 욘석....ㅠㅜ 아직도 첫사랑이 없다니 너 이 녀석 너..... ㅠㅠ

스야마 귀여워... 이런 이과계 남자들....ㅠㅠㅠㅠㅠㅠㅠ


하루나와 아베의 앙금이 드디어 정리된 기념비적인 19권

하루나 때문에 아베는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본인도 정체를 모르는 찜찜함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는데

생각보다 속 시원하게 마무리....

아베가 그간 맘고생한 거에 비하면 너무 허무하게 화해한 거 아니냐 싶기도 하지만 사실 이게 정말 현실이라고

그동안 서로 오해가 있던 건 말을 안 해서 그랬던 거지.... 제대로 대화를 나누고 솔직하게 대답하면

이렇게 간단히 풀 수 있는 오해를......

아베도 이것으로 조금은 속이 후련해졌는지 묘하게 마음 놓인 게 보인다!!!

미하시랑도 아주 엄청난 관계 발전이 있었고...

미하시....넌 지금 빛나고 있어....

넌 지금 마스터오브투구야.....ㅠㅠㅠ

처음엔 분명 미하시가 멤버들에게 힐링을 받는 거였는데

어째 점점 아베가 미하시한테 더 힐링을 받고 있는 듯....

미하시의 깊이를 알 수 없는 순박함에 타카야 힐링....... 보는 나도 힐링......

미하시가 가끔 상상치도 못한 데서 아무렇지 않게 용기를 내는 게 그게 그렇게 장하다

전지적 아베 시점으로 보는 나는 그럴 때마다 아베랑 같이 깜짝깜짝 놀라지만

그래도 둘 다 조금씩 솔직해지는 게 보여서 너무 좋다.... 귀여운 것들.....

얘네 졸업식까지 연재 계속해주세요....네....???

2학년 때 같은 반 되게 해주세요........

렌이랑 타카야라고 제대로 부르게 해주세요.........

+) 타카하시랑 요시다가 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친하게 연락을 주고 받는 장면이나

아오이&료랑 하루나가 인사하는 장면같은 게 나오길래

아... 나중에 니시우라도 이런 타학교 친구가 생길려나

사키타마 고교랑 연습 시합 또 했음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사키타마보다 더 대박!!!인 토세이가 나와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내 최애 상대팀(?) 토세이 ㅠㅠㅠㅠ

준타준타준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준타가 카즈키에 대한 미안함을 많이 떨쳐내고 기운 차린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ㅠㅠㅠㅠㅠ

그래 히구치여사님 여사님이 보기에도 토세이는 좀 아까우셨죠

솔직히 비죠랑 사키타마랑 딱 비교했을 때 토세이전은 분량이나 퀄리티나

엄청나게 정성 들인 게 티가 남!!!!

그림체도 토세이전을 기점으로 엄청나게 바꼈고

니시우라의 첫 공식전이어서 그랬는지 작가에게서까지 파이팅이 느껴졌었음!

토세이 나중에도 또 나오겠지??

다들 계속 야구한다면 어디선가 또 만나서 붙게 되겠지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그것까진 보고 죽어야할 텐데 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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