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히로아카를 보고있다....

사실 히로아카 최애는 바쿠고랑 이이다인데

그리기 좋은 건 토도로키라서...

손은 자꾸만 토도로키를 그리고 있을 뿐이고......<

근데 언제 봐도 나는 스케치가 훨 낫네

내가 선이나 색을 뭘 드럽게 못 쓰고 있다는 증거겠지.....ㅎㅎ.........ㅋㅋㅋ.....

오랜만에 내 그림체로 전신 그려봤네 휴....

팔이랑 다리에 저 보호대?아대? 저거에 너무 꽂혀서

그리지 않고 배길 수 없어따

내 안의 육둥이 관계도는 이러하다....

형제들이 알게 모르게 근육마츠를 매니 매니 애끼고

쵸로마츠만 그거에 대해 아니 이 나이 먹고 무슨....;;;

하는데 근육마츠는 사실 쵸로마츠한테 가장 의지하고 있는 거

그래서 쵸로마츠는 제일 관심없는데도 쇼가나이네~하는 마음으로 근육마츠 부양해주는ㅋㅋ

토도랑 이치는 카라마츠 쥬시마츠 둘 다 애끼고

오소마츠는 카라마츠 애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잇 완전 그냥 내 취향 내 캐해석 갖다때려박아넣은 관계도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셰!!!!하는 톳티가 그리고 싶었다

아... 톳티는 뭔가....

뭔가 알 수 없이 넘나 좋다.....

이렇게나 앓으면 담부턴 그냥 최애 톳티예요 할까 하다가도

가끔 카라마츠에 (새 공식일러가 뜬다던지 해서) 거하게 치이면

주변에 있는 걸 전부 갖다부수고 지럴발광을 하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후리 좋아서 발광하다가 허리 삐끗한 사람

약간 평소에 일상 속에서는 항상 톳티...톳티....으아아 톳티이이 하는데

어쩌다 거하게 치이면 카라마츠 진짜 미쳤다!!!!!!!!!!!!!!!!!!!!!!!!!!!!!!!!!!!!!!!!!!!!를 외치며 대환장쇼

결론은 톳티 사랑한다고....

너가 왜 좋은지 모르겠는데 암튼 죨라게 됴아......

똑같이 주머니에 손 넣고 있어도 카라마츠는 항상 바지 주머니인 게 너무 좋다....

너 말곤 다들 파카 주머니에 손 넣는데 말이지

몰러몰러

그냥 이것저것 포즈드로잉이 하고 싶어서

근육마츠&파카마츠 낙서......

완성은 마찬가지로 노플랜!!!!!

그냥 역동적인 포즈가 그리고싶었을 뿐

완성 계획은 no-------plan이다

아오이&료 보자마자

이거 패러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수륙으로 할까 와카바로 할까 이로마츠로 할까 고민했었는데

요새 꽂혀있었던 재목으로 걍 낙찰 

저렇게 뻘하게 쳐다보는 거랑

지가 말하고도 흠칫하는 건 재목말고 다른 조합이 확 안 꽂혔다

아 근데 지금 생각하니까

안 닮았다고 외치는 쪽에는 누굴 둬도... ㅋㅋㅋㅋㅋ 어울릴 것 같다

당연하다고 외치는 쪽은 카라쯍 말곤 상상이 안 돼

악 아니면 이치마츠가 당연하다고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라마츠가 흠칫하는 쪽이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 설정

이치마츠는 중학교 때 실력이 출중한 투수였으나

특유의 음침한 성격으로 겉돌았음

그러다가 2년 간 호흡을 맞췄던 포수가 자기 뒷담을 까는 걸 엿듣게 되고....

고등학교에 가서는 야구를 안 하기로 결심함

그러나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나르시스트를 넘어 싸이코패스에 가까운 포수 카라마츠와 만나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후리 뽕으로 그렸는데

정말 후다닥닥 러프로 간단하게......

완성할진 나도 모르겠다~